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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아리아

[바리톤 아리아]Mein Sehnen, mein Wähnen(나의 갈망, 나의 망상) - Erich Wolfgang Korngold from Die tote Stadt 안녕하세요. 오늘 공부하게 될 곡은 Erich Wolfgang Korngold(코른골트)의 오페라 Die tote Stadt(죽은 도시)에 나오는 피에로인 프리츠(Fritz)의 아리아 ‘Mein Sehnen, mein Wähnen’(나의 갈망, 나의 망상)입니다. 2막에서 마리에타가 그녀의 다른 극단원들과 건배를 한 후, 그녀는 프리츠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때 그는 자신의 과거를 그리워하며 춤곡을 부르게 됩니다. Mein Sehnen, mein Wähnen, es träumt sich zurück. maɪn ze:nən maɪn vɛ:nən ɛs trɔɪmt zɪç ʦurʏk 나의 갈망 나의 망상 그것 그리워하다(+sich zurück) 나의 갈망, 나의 망상이 그리워한다네. Im Tanz.. 더보기
[바리톤 아리아]Verachtet mir die Meister nicht(장인들을 멸시하지 말아주시오) - Richard Wagner from 안녕하세요. 오늘 공부하게 될 곡은 Richrd Wagner(바그너)의 오페라 Die Meistersinger von Nürnberg(뉘른베르크의 장인들)에 나오는 작스(Sachs)의 아리아 ‘Verachtet mir die Meister nicht’(장인들을 멸시하지 말아주시오)입니다. 이 곡은 3막에 나오는 아리아이고, 마이스터징어의 지위를 마다하는 노래 경연의 우승자 발터(Walter)에게 독일 정신에 대해 설명해주는 아리아입니다. Verachtet mir die Meister nicht, fɛraxtət mi:r di: maɪstər nɪçt 경멸하다 나에게 그 장인들 아니다장인들을 멸시하지 말아주시오, und ehrt mir ihre Kunst! ʊnt e:rt mi:r i:rə kʊnst 그리.. 더보기
[바리톤 아리아]Nemico della patria?!(조국의 적이라고?!) - Umberto Giordano Opera from Andrea Chénier 안녕하세요. 오늘 배우게될 곡은 ‘Umberto Giordano’(죠르다노)의 오페라 ‘Andrea Chénier’(안드레아 셰니에)에 나오는 Gerard(제라르)의 아리아 ‘Nemico della patria?!(조국의 적이라고?!)입니다. 오페라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다른 글에서 다루기로 하고. 프랑스 대혁명이 발생하고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그리고 제라르 또한 혁명의 중심인물 중 한 사람이 되어있죠. 반혁명 분자라는 명분으로 지식인들이 체포되어오고 있는데, 그중에 셰니에 또한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셰니에를 기소하기 위한 기소장을 쓰게 되며 이 아리아를 시작하는데, 사실은 셰니에가 정말로 조국과 국민을 사랑하는 사람임을 알고 있기에, 이러한 행위를 하는 자신을 보며 비탄하는, 자신의 모습에 환멸.. 더보기
[바리톤 아리아]O lisbona, alfin ti miro(오 리스본이여, 결국 너를 보는구나) - Gaetano Donizetti Opera from Don Sebastiano 안녕하세요. 오늘 공부하게 될 곡은 ‘O Lisbona, alfin ti miro’라는 ‘Gaetano Donizetti’의 오페라 ‘Don Sebastiano’에서 시인이자 군인인 Camoens가 부르는 바리톤 아리아입니다. 사실 도니제티의 유명함과 비교해서, 이 오페라는 한국에서도, 제가 살던 독일에서도 그렇게 많이 공연되지 않아서 생소한데요. 저도 그래서 처음 공부할 때 조금 어려움을 겪었던 곡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오페라의 내용과 이 아리아에 관해서 공부하고자 합니다. 조금이나마 여러 가지의 오페라가 소개되고 많은 사람이 더 많은 곡을 부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아리아는 3막 중 리스본의 대광장에 있는 성당 앞에서 Camoens는 지금은 폐허가 되어버린 자신의 고향인 리스본을 바라보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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