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공부하게 될 곡은 Franz Peter Schubert(슈베르트)의 가곡 'Gesänge des Harners'(하프 연주자의 노래) 중 세 번째 노래, ‘An die Türen will ich schleichen'(그 문으로 다가가기를 원하네...)입니다. 이 곡의 가사는 Johann Wolfgang von Goethe(괴테)의 장편소설인 'Wilhelm Meisters Lehrjahre'(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에 나오는 하프 연주자의 시입니다.
Gesänge des Harners(하프 연주자의 노래) 알아보기!!!
아래는 그 시가 등장하는 한 부분의 독일어 원문과 해석본입니다.
...er den Harfenspieler. Das Lied, das er sehr wohl verstehen konnte, enthielt den Trost eines Unglücklichen, der sich dem Wahnsinne ganz nahe fühlt. Leider hat Wilhelm davon nur die letzte Strophe behalten.
An die Thüren will ich schleichen,
Still und sittsam will ich stehn,
Frommer Hand wird Nahrung reichen
Und ich werde weiter gehn.
Jeder wird sich glücklich scheinen
Wenn mein Bild vor ihm erscheint,
Eine Thräne wird er weinen,
Und ich weiß nicht was er weint.
Unter diesen Worten war er an die Gartenthüre gekommen, die nach einer entlegenen Straße ging; er wollte, da er sie verschlossen fand, an den Spaliren übersteigen; allein Wilhelm hielt ihn zurück und redete ihm freundlich an. Der Alte bat ihn aufzuschließen, weil er fliehen wolle und müsse.
... 그는 그 하프 연주자를…. 그가 아주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그 노래에는 불행한 사람에게 주는 위로가 담겨있었고, 그 불행했던 사람은 자신 가까이에 있는 광기를 느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빌헬름에게 마지막 곡만이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그 문으로 다가가기를 원하네,
조용히 그리고 다소곳이 서 있기를 원하네
자비로운 손길이 내게 음식을 가져다줄 것이라네,
그리고 나는 계속해서 갈 것이라네.
모든 사람이 행복해 보일 것이라네,
그 사람 앞에 나의 모습이 보인다면,
그는 한 방울의 눈물을 흘릴 것이라네,
그리고 나는 그가 왜 우는지는 모른다네.
이 노래를 뒤로한 채 그는 먼 길을 따라 놓여있는 정원으로 통하는 문으로 들어왔다; 그 문이 닫혀있는 것을 발견한 그는 울타리를 넘어가기를 원했다; 그러나 빌헬름은 그를 붙잡았고 그를 부드러운 말로 불렀다. 그러나 그 노인은 달아나기를 원했고, 달아났어야만 하기에 그 문을 열어 달라고 부탁했다.
<가사 해석 및 발음기호>
An die Türen will ich schleichen,
an di: ty:rən vɪl ɪç ʃlaɪçən
옆에 그 문 원하다 나는 다가가다
그 문으로 다가가기를 원하네,
Still und sittsam will ich stehn,
ʃtɪl ʊnt zɪtzam vɪl ɪç ʃte:n
조용한 그리고 얌전한 원하다 나는 서있다
조용히 그리고 다소곳이 서 있기를 원하네,
fromme Hand wird Nahrung reichen,
frɔmə hant vɪɐt na:rʊŋ raɪçən
자비로운 손 되다 음식 다다르다
자비로운 손길이 내게 음식을 가져다줄 것이라네,
Und ich werde weiter gehn.
ʊnt ɪç ve:ɐdə vaɪtɐ ge:n
그리고 나는 되다 계속되는 가다
그리고 나는 계속해서 갈 것이라네.
Jeder wird sich glücklich scheinen,
je:dɐ vɪɐt zɪç glʏklɪç ʃaɪnən
각각의 되다 재귀대명사 행복한 보이다
모든 사람이 행복해 보일 것이라네,
Wenn mein Bild vor ihm erscheint,
vɛn maɪn bɪlt fo:ɐ i:m ɛɐʃaɪnt
만약 나의 형상 앞에 그에게 나타나다
그 사람 앞에 나의 모습이 보인다면,
Eine Träne wird er weinen,
aɪnə trɛnə vɪɐt e:r vaɪnən
하나의 눈물 되다 그는 울다
그는 한 방울의 눈물을 흘릴 것이라네,
Und ich weiß nicht, was er weint.
ʊnt ɪç vaɪs nɪçt vas e:r vaɪnt
그리고 나는 알다 아니다 무엇 그는 울다
그리고 나는 그가 왜 우는지는 모른다네.
즐겁게 공부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모바일보다는 컴퓨터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