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공부하게 될 곡은 Franz Peter Schubert(슈베르트)의 가곡 'Gesänge des Harners'(하프 연주자의 노래) 중 첫 번째 노래, ‘Wer sich der Einsamkeit ergib'(고독에 몸을 맡기는 자는...)입니다. 이 곡의 가사는 Johann Wolfgang von Goethe(괴테)의 장편소설인 'Wilhelm Meisters Lehrjahre'(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에 나오는 하프 연주자의 시입니다.
Gesänge des Harners(하프 연주자의 노래) 알아보기!!!
아래는 그 시가 등장하는 한 부분의 독일어 원문과 해석본입니다.
Der Alte trocknete seine Thränen, und fragte mit einem freundlichen Lächeln: wie kommen Sie hierher? Ich wollte Ihnen diesen Abend wieder aufwarten.
Wir sind hier ruhiger, versetzte Wilhelm, singe mir, was du willst, was zu deiner Lage paßt, und thue nur, als ob ich gar nicht hier wäre. Es scheint mir, als ob du heute nicht irren könntest, ich finde dich sehr glücklich, daß du dich in der Einsamkeit so angenehm beschäftigen und unterhalten kannst, und da du überall ein Fremdling bist, in deinem Herzen die angenehme Bekanntschaft findest.
Der Alte blickte auf seine Saiten, und nachdem er sanft präludirt, stimmte er an und sang:
Wer sich der Einsamkeit ergiebt
Ach! der ist bald allein,
Ein jeder lebt, ein jeder liebt,
Und läßt ihn seiner Pein.
그 노인은 눈물을 훔치고 친근한 미소를 띠며 물었다. "어떻게 당신이 이곳에 오셨소? 오늘 밤 당신을 다시 대접하려고 했소만."
"여기다 더 조용하군요." 빌헬름은 자리를 옮기며 대답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불러주오. 상황에 맞는, 그리고 내가 없다고 생각해도 좋소. 오늘은 당신이 방황하지 않을 것 같고, 당신은 정말 행복해 보이오. 고독을 즐기고 그것과 대화를 하는 것처럼 말이오. 그리고 당신이 어디서든 이방인으로 있을 때 당신의 마음에는 즐거운 만남을 찾을 것이오."
그러자 그 노인은 그의 하프를 연주하기 시작했고, 부드럽게 전주를 시작한 후에 그는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
"고독에 몸을 맡기는 자는
아! 그는 곧 혼자가 될 것이야,
어떤 이들은 살고, 어떤 이들은 사랑할 것이야,
그리고 그는 고통 속에 그 자신을 둘거야."
<가사 해석 및 발음기호>
Wer sich der Einsamkeit ergibt,
ve:ɐ zɪç de:ɐ aɪnzamkaɪt ɛrgi:pt
누구 관계대명사 그 고독 몸을바치다
고독에 몸을 맡기는 자는,
Ach! der ist bald allein;
ax de:ɐ ɪst balt alaɪn
아 그 이다 곧 혼자의
아! 그는 곧 혼자가 될 것이라네;
Ein jeder lebt, ein jeder liebt,
aɪn je:dɐ le:pt aɪn je:dɐ li:pt
하나 각자 살다 하나 각자 사랑하다
어떤 이들은 살고, 어떤 이들은 사랑한다네,
Und lässt ihn seiner Pein.
ʊnt lɛst i:n zaɪnɐ paɪn
그리고 두다 그를 그의 고통
그리고 그는 고통 속에 그 자신을 둘 것이라네.
Ja! lasst mich meiner Qual!
ja last mɪç maɪnɐ kval
그래 두다 나를 나의 고통
그래! 나를 그냥 나의 고통 속에 내버려둬!
Und kann ich nur einmal
ʊnt kan ɪç nu:ɐ aɪnmal
그리고 할수있다 나는 단지 언젠가
그리고 나는 언젠가
Recht einsam sein,
rɛçt aɪnzam zaɪn
자격 고독한 이다
고독 속에 있을 수 있을 것이라네,
Dann bin ich nicht allein.
dan bɪn ɪç nɪçt alaɪn
그때 이다 나는 아니다 혼자의
그 떄에야 나는 혼자가 아닐 것이라네.
Es schleicht ein Liebender lauschend sacht,
ɛs ʃlaɪçt aɪn li:bəndɐ laʊʃənt zaxt
그것 조심히가다 하나 연인 엿보는 조용한
한 연인이 조용히 엿보며 조심히 걷지,
Ob seine Freundin allein?
ɔp zaɪnə frɔɪndɪn alaɪn
~인지 그의 여자친구 혼자의
그의 여자친구가 혼자 있나? 하면서...
So überschleicht bei Tag und Nacht
zo: y:bɐʃlaɪçt baɪ tak ʊnt naxt
그렇게 습격하다 에 낮 그리고 밤
그리고 밤낮으로 나를 찾아오지
Mich Einsamen die Pein,
mɪç aɪnzamən di: paɪn
나를 고독 그 고통
나를 그 고통의 고독 속으로 밀어 넣으며,
Mich Einsamen die Qual.
mɪç aɪnzamən di: kval
나를 고독 그 고통
나를 그 고통의 고독 속으로 밀어 넣으며.
Ach, werd’ ich erst einmal
ax we:rt ɪç e:rst aɪnmal
아 될것이다 나는 처음의 언젠가
내가 훗날 언젠가
Einsam im Grabe sein,
aɪnzam ɪm grabə zaɪn
고독 에 무덤 이다
고독 속에 무덤으로 들어갈 때,
Da lässt sie mich allein!
da lɛst zi: mɪç alaɪn
그때 두다 그녀는 나를 혼자의
그녀는 나를 홀로 둘 것이라네!
즐겁게 공부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모바일보다는 컴퓨터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