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공부하게 될 곡은 Franz Peter Schubert(슈베르트)의 가곡 ‘Frühlingsglaube’(봄의 찬가)라는 가곡입니다.
Glaube가 믿음, 신념 등으로 해석이 되는 것이 맞지만, 시의 내용을 바탕으로 했을 때, 찬가가 나을 것 같아서 이렇게 해석을 한다고 합니다.
이 시는 시인 Ludwig Uhland(울란트)의 시입니다.
<가사 해석 및 발음기호>
Die linden Lüfte sind erwacht,
di: lɪndən lʏftə zɪnt ɛrvaxt
그 부드러운 바람 이다 잠을깨다
부드러운 바람이 잠에서 깨고,
Sie säuseln und weben Tag und Nacht,
zi: zɔɪzɛln ʊnt ve:bən tak ʊnt naxt
그들 살랑거리다 그리고 움직이다 낮 그리고 밤
밤낮으로 살랑거리고 움직인다네,
Sie schaffen an allen Enden.
zi: ʃafən an alən ɛndən
그들 만들다 에 모든 끝
모든 끝에서부터 불어온다네.
O frischer Duft, o neuer Klang!
o: frɪʃər dʊft o: nɔɪər klaŋ
오 신선한 향기 오 새로운 울림
오 신선한 향기, 오 새로운 울림!
Nun, armes Herz, sei nicht bang!
nu:n arməs hɛrʦ zaɪ nɪçt baŋ
이제 불쌍한 마음 이다 아니다 불안한
이제, 가엾은 마음이여, 불안해 하지 마오!
Nun muß sich alles wenden.
nu:n mʊs zɪç aləs vɛndən
이제 해야한다 재귀대명사 모든것 바뀌다
이제 모든 것이 바뀌어야만 하리라.
Die Welt wird schöner mit jedem Tag,
di: vɛlt vɪrt ʃø:nər mɪt je:dəm tak
그 세계 될것이다 더아름다운 함께 각각의 날
세상은 매일 더 아름다워질 것이라네,
man weiß nicht, was noch werden mag,
man vaɪs nɪçt vas nɔx ve:rdən mak
사람 알다 아니다 무엇 아직 되다 일지도모른다
사람은 알수 없다네, 무엇이 어떻게 될지,
das Blühen will nicht enden;
das bly:ən vɪl nɪçt ɛndən
그 개화 하고싶다 아니다 끝나다
꽃은 계속해서 피어나기를 원한다네;
Es blüht das fernste, tiefste Tal:
ɛs bly:t das fɛrnstə ti:fstə ta:l
그것 개화하다 그 가장먼 가장깊은 골짜기
꽃들은 가장 먼, 가장 깊은 골짜기에서 피어난다네:
Nun, armes Herz, vergiß der Qual!
이제 불쌍한 마음 잊다 그 고통
nu:n arməs hɛrʦ fɛrgɪs de:r kva:l
이제, 가엾은 마음이여, 그 고통은 잊어다오!
즐겁게 공부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모바일보다는 컴퓨터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곡 > 독일가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 가곡]Der Kuss(입맞춤) Op.128 - Ludwig van Beethoven (2) | 2021.03.31 |
---|---|
[독일가곡]Am Feierabend(일을 마치고) Op.25 No. 5 - Franz Peter Schubert (0) | 2021.03.29 |
[독일 가곡]Gruppe aus dem Tartarus(지옥에서 온 무리들) D.583 - Franz Peter Schubert (2) | 2021.03.20 |
[독일 가곡]Verborgenheit(은둔) - Hugo Wolf (0) | 2021.03.17 |
[독일 가곡]Meine Rose(나의 장미) Op.90 No.2 - Robert Schumann (0) | 2021.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