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공부하게 될 곡은 Franz Peter Schubert(슈베르트)가 Wilhelm Müller(뮐러)의 시에 붙인 가곡 ‘Der Lindenbaum’(보리수)입니다. 이곡은 슈베르트의 연가곡 Winterreise(겨울 나그네)의 다섯 번째 곡이기도 합니다.
이번 2022학년도 한예종 남자 2차 시험 곡 중에 하나로 배정이 되었네요.
<가사 해석 및 발음기호>
Am Brunnen vor dem Tore,
am brʊnən fo:r de:m to:rə
에 샘 앞에 그 문
문 앞에 있는 샘 곁에
Da steht ein Lindenbaum;
da: ʃte:t aɪn lɪdənbaʊm
거기에 서있다 하나의 보리수
보리수 한 그루가 있다네;
Ich träumt’ in seinem Schatten
ɪç trɔɪmt ɪn zaɪnəm ʃatən
나는 꿈꾸다 에 그의 그늘
나는 그 그늘에서 꿈을 꾼다네
So manchen süssen Traum.
zo: mançən zy:sən traʊm
이처럼 많은 달콤한 꿈
이처럼 수많은 달콤한 꿈을.
Ich schnitt in seine Rinde
ɪç ʃnɪt ɪn zaɪnə rɪndə
나는 새겼다 에 그의 껍질
나는 그 나무의 껍질에 새겼다네
So manches liebe Wort;
zo: mançəs li:bə vɔrt
이처럼 많은 사랑의 말
이처럼 많은 사랑의 말을
Es zog in Freud’ und Leide
ɛs ʦo:k ɪn frɔɪd ʊnt laɪdə
그것 끌다(+fort) 에 기쁨 그리고 슬픔
그 나무는 기쁨과 슬픔으로
Zu ihm mich immer fort.
ʦu: i:m mɪç ɪmər fɔrt
에 그에게 나를 항상
나를 항상 끌어 당겼다네.
Ich musst’ auch heute wandern
ɪç mʊst aʊx hɔɪtə vandərn
나는 해야했다 또한 오늘 거닐다
나는 오늘도 거닐어야만 했다네
Vorbei in tiefer Nacht,
fo:rbaɪ ɪn ti:fər naxt
지나서 에 깊은 밤
깊은 밤을 지새며,
Da hab’ ich noch im Dunkel
da: hab ɪç nɔx ɪm dʊŋkəl
그때 가지다 나는 아직 에 어둠
내가 아직 어둠에 있을 그 때
Die Augen zugemacht.
di: aʊgən ʦu:gəmaxt
그 눈 닫다
나의 눈을 감았다네.
Und seine Zweige rauschten,
ʊnt zaɪnə ʦvaɪgə raʊʃtən
그리고 그의 가지 소리를내다
그리고 그 가지들은 소리를 내었다네,
Als riefen sie mir zu:
als ri:fən zi: mi:r ʦu:
때 부르다(+zu) 그들 나에게
나를 부를 그때에:
Komm her zu mir, Geselle,
kɔm he:r ʦu: mi:r gəzɛlə
오다 여기로 에 나에게 젊은이
여기 내게로 오게나, 젊은이여
Hier find'st du deine Ruh’!
hi:r fɪndst du: daɪnə ru:
여기 찾다 너는 너의 안식
여기서 너의 안식을 찾게나!
Die kalten Winde bliesen
di: kaltən vɪndə bli:zən
그 차가운 바람 불었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서
Mir grad’ in’s Angesicht,
mi:r gra:d ɪns angəzɪçt
나에게 바로 에 얼굴
나의 얼굴을 때렸다네,
Der Hut flog mir vom Kopfe,
de:r hu:t flo:k mi:r fɔm kɔpfə
그 모자 날아갔다 나에게 부터 머리
모자는 나의 머리로부터 날아갔고
Ich wendete mich nicht.
ɪç vɛndətə mɪç nɪçt
나는 돌다 재귀 아니다
나는 돌아설 수 없었다네.
Nun bin ich manche Stunde
nu:n bɪn ɪç mançə ʃtʊndə
지금 이다 나는 많은 시간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서
Entfernt von jenem Ort,
ɛntfɛrnt fɔn je:nəm ɔrt
멀리떨어진 부터 각각의 장소
그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Und immer hör’ ich’s rauschen:
ʊnt ɪmər hø:r ɪks raʊʃən
그리고 항상 듣다 나는 소리내다
나는 가지가 내는 소리를 항상 듣는다네:
Du fändest Ruhe dort!
du: fɛndəst ru:ə dɔrt
너는 찾기바란다 안식 거기서
너는 이곳에서 안식을 찾기를!
즐겁게 공부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모바일보다는 컴퓨터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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