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공부하게 될 곡은 Giacomo Puccini(푸치니)의 오페라 La Bohème(라보엠)에 나오는 미미의 아리아 ‘Si. Mi chiamono Mimi’(네. 사람들은 나를 미미라고 불러요)입니다.
앞서 게시했던 로돌포의 아리아 ‘Che gelida manina’(차가운 그대의 작은 손)에 대한 답가로써, 미미 또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자신은 어떠한 사람인지 소개하는 내용의 아리아입니다.
<가곡 해석> + 독일어 해석
Sì. Mi chiamano Mimì,
네 나를 부르다 미미
네. 사람들은 나를 미미라고 불러요,
Ja. Man nemmt mich Mimi,
ma il mio nome è Lucia.
그러나 그 나의 이름 이다 루치아
그러나 저의 이름은 루치아지요.
obwohl mein Name eigentlich Lucia ist.
La storia mia è breve.
그 이야기 나의 이다 짧은
저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 그리 길지는 않아요.
Über mich gibt es nicht viel zu erzählen.
A tela e a seta
에 천 그리고 에 명주실
천과 명주실을 가지고
Auf Leinwand und auf Seide
ricamo in casa e fuori
자수놓다 에 집 그리고 밖에
집에 있을 때도, 밖에 있을 때도 수를 놓곤 하지요.
sticke ich zu Hause und außer Haus.
Son tranquilla e lieta
이다 조용한 그리고 기쁜
저는 조용하고 이런 것들이 기뻐요
Ich bin ruhig und froh
ed è mio svago
그리고 이다 나의 취미
그리고 이런 것들이 저의 취미이죠
Und mein Zeitvertreib ist es,
far gigli e rose.
기르다 백합 그리고 장미
백합과 장미를 기르는 것들요.
Lilien und Rosen zu züchten.
Mi piaccion quelle cose
나를 기쁘게하다 그 것
그것들이 저를 기쁘게 한답니다
Ich mag die Dinge,
che han si dolce malia,
무엇 가지다 네 달콤한 마법
그것들은 달콤한 마법을 가지고 있지요,
Die solch einen süßen Zauber haben,
che parlano d’amor, di primavere,
무엇 말하다 사랑의 의 봄
그것들은 사랑에 대해서, 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도 하구요,
Die von Liebe und vom Frühling sprechen,
che parlano di sogni e di chimere,
무엇 말하다 의 꿈들 그리고 의 환상
그것들은 꿈에 대해서 그리고 환상에 대해서 이야기 하구요,
Die von Träumen und Hirngespänsten sprechen,
quelle cose che han nome poesia.
그 것 무엇 가지다 이름 시
그것들은 시적인 이름들도 가지고 있답니다.
Dinge, die einen poetischen Namen haben
Lei m'intende?
당신 귀를기울이다
잘 듣고 계신가요?
Verstehen Sie mich?
Mi chiamano Mimì,
나를 부르다 미미
사람들은 나를 미미라고 불러요
Man nemmt mich Mimi,
il perché non so.
그 이유 아니다 알다
그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
ich weiß nicht warum.
Sola, mi fo
홀로 나를 하다
혼자서, 주로 혼자 있지요
Allein, mach ich
il pranzo da me stessa.
그 식사 부터 나를 동일한
식사도 혼자해요.
Essen für mich selbst.
Non vado sempre a messa,
아니다 가다 항상 에 미사
미사에 항상 가는 것은 아니지만,
Ich gehe nicht immer zur Messe.
ma prego assai il Signor.
그러나 기도하다 충분히 그 주님
하나님께 기도는 많이 드린답니다.
Aber ich bete viel zu Gott.
Vivo sola, soletta
살다 혼자의 단독의
혼자 산답니다, 정말 혼자서요
Ich lebe allein, ganz allein
là in una bianca cameretta
그곳에 에 하나 흰색의 작은방
그곳에는 흰색의 작은 방이 하나 있지요
In einem kleinen, weißen Zimmer.
guardo sui tetti e in cielo
보다 위에 지붕 그리고 에 하늘
지붕 위를 볼 수 있고 하늘을 볼 수 있지요
Ich schaue auf die Dächer und in den Himmel.
ma quando vien lo sgelo
그러나 언제 가다 그를 얼음이녹다
그러나 얼음이 녹을 때가 되면
Aber wenn es auftaut,
il primo sole è mio
그 첫번째의 태양 이다 나의
첫 번째의 태양은 나의 것이 되구요,
Gehört der erste Sonnenstrahl mir,
il primo bacio dell’aprile è mio
그 첫번째의 입맞춤 4월의 이다 나의
4월의 첫 번째의 입맞춤도 나의 것이 된답니다.
Gehört der erste Kuss des Aprils mir.
Germoglia in un vaso una rosa
잎이나다 에 하나의 병 하나의 장미
병에 꽃혀있는 장미에서 잎이 나면
In einer Vase sprießt eine Rose.
Foglia a foglia la spio
잎 에 잎 그 확인하다
잎과 잎들을 관찰하곤 하지요
Blatt für Blatt schau ich ihr nach.
Così gentil il profumo d’un fiore
이처럼 사랑스러운 그 향 하나의 꽃
그리고 그 꽃의 향기는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Wie zart ist der Duft einer Blume!
Ma i fior che io faccio, ahimè
그러나 그 꽃 무엇 나는 하다 아
그러나 제가 키우는 꽃이, 아
Aber die Blumen, die ich züchte, ach
non hanno odore.
아니다 가지다 향
향기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Haben keinen Duft.
Altro di me non le saprei narrare.
다른 의 나를 아니다 당신에게 알다 말하다
내가 당신에게 나에 대해서 다른 어떤 것을 더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Ich wüsste nicht, was ich Ihnen noch über mich erzählen könnte.
Sono la sua vicina che la viene
이다 그 당신의 이웃 무엇 그 오다
저는 그저 당신의 이웃이고,
Ich bin Ihre Nachbarin, die Sie zur ungünstigsten Zeit
fuori d’ora a importunare.
밖에 시간의 에 귀찮게하다
와서 당신을 방해나 하고 있군요.
Belästigen kommt.
※모바일보다는 컴퓨터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