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공부하게 될 곡은 ‘O Lisbona, alfin ti miro’라는 ‘Gaetano Donizetti’의 오페라 ‘Don Sebastiano’에서 시인이자 군인인 Camoens가 부르는 바리톤 아리아입니다.
사실 도니제티의 유명함과 비교해서, 이 오페라는 한국에서도, 제가 살던 독일에서도 그렇게 많이 공연되지 않아서 생소한데요. 저도 그래서 처음 공부할 때 조금 어려움을 겪었던 곡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오페라의 내용과 이 아리아에 관해서 공부하고자 합니다. 조금이나마 여러 가지의 오페라가 소개되고 많은 사람이 더 많은 곡을 부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아리아는 3막 중 리스본의 대광장에 있는 성당 앞에서 Camoens는 지금은 폐허가 되어버린 자신의 고향인 리스본을 바라보며 부르는 아리아 입니다. 전장에 참여하여 고생했던 Camoens의 마음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향이 주는 편안함을 느낄수밖에 없는 심정을 노래한 것 같습니다.
Don Sebastiano 오페라 알아보기!!!
<가사 해석>
Recitativo
Gioco di rea fortuna, povero Camoens!
패를내다 ~의 죄인 행운 궁핍한 Camoens
행운을 빈다네, 불쌍한 Camoens여!
d’Alcazar sul piano, per morto abbandonato,
Alcazar의 su+il 평지 ~를위해 죽은 버림받은
알카사르(스페인 세비야의 한 지역)에 있는 버림받은 한 사람,
poscia in crudele schiavitù, ridotto, rotti i toui ceppi alfine,
다음에 ~에 비참한 속박 작아진 파손된 그 너의 그루터기 마침내
계속되는 비참한 속박 속에서, 결국 작아지고 파손된 너의 그 터전,
fia pur vero che il cielo impietosito riveder ti conceda il patrio lito?
~일것이다 순수한 참된 관계대명사 그 천국 동정하다 재회하다 너를 부여하다 그 조국 나라
그 천국에서 너를 다시 만나기를 바라는 것처럼 나의 조국을 만나겠다는 나의 마음이 순수하고 참되지 않니?
Aria
O Lisbona, alfin ti miro, riedo alfine, o patria, a te!
오 리스본 마침내 너를 바라보다 돌아오다 마침내, 오 조국 ~에 너에게
오 리스본이여, 마침내 너를 보는구나, 마침내 너에게 돌아왔구나, 오 나의 조국, 너에게로!
L’aura tua ch’io sento e spiro vita nuova infonde in me!
분위기 너의 관계대명사 나는 느끼다 그리고 나타내다 삶 새로운 자극하다 ~에 나를
내가 느끼고 발산할 수 있는 너의 그 분위기는 나에게 새로운 삶을 자극하는구나!
Scordo l’ansie e l’aspra guerra che il destin, mi fe’ soffir.
잊다 걱정 그리고 치열한 전쟁 관계대명사 그 미래,운명 나를 만들다 고통을받다
걱정을 잊고, 나를 고통스럽게 하고 나의 운명이었던 치열했던 전쟁을 잊는구나.
Ti riveggo, o sacra terra, or può farmi il ciel morir!
너를 재회하다 오 신성한 땅 지금 할수있다 되어지다 그 천국 죽다
너를 다시 만나는 구나, 오 신성한 땅이여, 내가 죽어도 여한이 없겠구나!
Pur languente in suol straniero, senza speme di mercè
비록~이지만 약해지는 ~에 대지,나라 외국인 ~없이 희망 ~의 자비
자비의 희망도 없는 타지에서의 어렵고 힘겨운 삶이었지만
era il cor del prigioniero, dolce patria, ognor con te!
시대 그 마음 di+il 갇힌,죄인 달콤한 조국 항상 ~와함께 너를
그때도 항상 나의 마음은 나의 아름다운 조국 너와 함께 있었다네!
즐겁게 공부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