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공부하게 될 내용은 Francesco Petrarca(페트라르카)의 시와 그 시를 가지고 작곡한 Franz Liszt(리스트)의 가곡 ‘Tre sonetti di Petrarca’(페트라르카의 세 개의 소나타)입니다.
Francesco Petrarca는 누구인가?
1304년에 태어나서 1374년에 죽은 그는 이탈리아 사람으로, 문자를 가장 완벽하게 지배하고 이해한 시인이고 음악을 매우 사랑하는 시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자기 생각을 자유롭고 신중하게 표현하는 지성적인 인물이었으며, 작가로서의 뛰어난 문장력과 인간적으로 근면 성실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인본주의의 아버지로 칭송을 받았고, 서적 수입하는 것을 좋아하여 이탈리아 각지를 쉴새 없이 여행하며, 많은 시집과 악보를 찾고 정리하는 일을 끊임없이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이탈리아어와 란틴어로 된 문학 작품등을 기록하고 저술하여 많은 문학가와 왕자들에게 신임을 누렸다고 합니다.
Petrarca의 Sonetti는 어떻게 쓰여졌는가?
페트라르카의 장르중 특히 sonetto라고 불리는 14행으로 된 운문 형태의 연애 서정시는 그 당시에 널리 이용되었던 형식이라고 합니다. 이 시는 페트라르카가 교회에서 만난 그의 연인 Laura에 대한 사랑으로 쓰인 시입니다. 또한 300여개 이상의 sonetto가 담겨있는 sonetto모음집(sonetti)은 페트라르카가 평생을 두고 사랑했던 여인인 라우라에 대해 기록을 했다고 합니다.
Liszt와 Petrarca 작품의 만남
리스트의 초기 가곡인 ‘Tre sonetti di Petrarca’는 1838년에서 1839년 사이에 이탈리아 로마에서 작곡되었습니다. 이 기간에는 리스트가 d’Agoult라는 백작부인과 사랑을 하였고, 그 사이에 아이가 생겼기에 이탈리아로 옮겨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임시 거주지인 근처 호수에서 Alighieri Dante(단테)와 페트라르카의 작품을 읽게 되었고, 이겄을 계기로 페트라르카의 시를 작품의 가사로 채택하게 됩니다.
곡목
2. Benedetto sia’ giorno(그 날을 축복하라)
3. I vidi in terra(천사의 무리를 땅에서 보는구나)
각 곡에 대한 영상과 해설은 각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보다는 컴퓨터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